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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재산? 부러우면 꼭 봐야할 영상 <EBS 다큐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ForU폴유 2021. 1. 24. 23:51

우리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수 없이 많은 소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간식, 배달음식, 옷, 스마트폰, 자동차, 화장품 등등 

 

 

 

 

 

우리가 소비하는 품목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무엇을 사야겠다 결정을 할 때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구입했다고 생각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수많은 광고를 보며 자라온 우리,

 

수많은 마케터 전문가들이 24시간 우리를 분석하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과연 이성적인 판단을 통해 소비하고 있을까요?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나면

 

왜 소비는 감정인지

 

어떻게 우리는 똑똑한 마케터들의 달콤한 유혹에 넘어가게 되어

 

불필요한 지출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되고

 

 

 

 

소비하는 모든 행동에 근본적인 생각을 바꾸어

 

올바른 소비를 통해 내가 힘들게 번 돈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의 핵심부분만 간략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왜 과소비를 할까?

 

1. 소비는 무의식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언가를 사고 싶을 때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저거는 내가 필요한 거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물건은 망가졌고 새로운 것이 필요해,

 

저게 있으면 나는 훨씬 더 일을 잘할 수 있어.

 

 

 

우리 머릿속에서 짧은 시간 동안 여러 가지 합리화가 일어나면서

 

내 의식이 무의식이 하고자 하는 소비를 점차 합리화시켜줍니다.

 

 

 

 

네? 의식? 무의식?

 

맞습니다.

 

소비란 무의식으로 하고 의식으로 합리화하는 행동입니다.

 

나는 아니라고요?

 

 

 

 

이 다큐에서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  김병후 신경정신과 전문의에 말에 따르면

 

"우리가 소비를 할 때 95퍼센트 이상이 무의식이고 의식은 5퍼센트도 안된다"

 

라고 합니다.

 

 

 

 

아직도 못 받아들이시겠다고요?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삼성, 애플에서 스마트폰 신제품을 보면 생각합니다.

 

'디자인이 너무 이쁘다'

 

'성능이 너무 좋은데 이번에 되게 잘 나왔다'

 

 

 

먼저 사야겠다는 감정, 무의식이 움직입니다.

 

그러고 나서 생각합니다.

 

 

 

'내 스마트폰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아'

 

'내 스마트폰은 성능이 너무 안 좋아'

 

'내 스마트폰 액정에 금 갔어'

 

 

 

등등 머릿속에서 수많은 합리화가 의식적으로 일어납니다.

 

그리고 우리는 결국 구매합니다.

 

 

 

 

무의식 덕분에 우리는 100만 원이 넘는 거금을 너무나도 쉽게 소비합니다.

 

 

 

100만 원이 넘고 오래 고민해서 사는 물건도 이렇게 무의식으로 소비하는데

 

쇼핑하는 동안 가격이 높지 않고 짧은 시간 동안 고민해서 구입하는 우리 주변의 대부분의 물건들은 어떨까요

 

네, 아마 같을 겁니다.

 

 

 

 

 

 

그렇다면 마케팅이란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마케팅이란 무의식을 겨냥해 우리를 소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케터들이 24시간 동안 cctv를 통해 분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마케터들은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 모든 오감을 총동원해 우리를 소비하도록 조종합니다.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마트들만 생각해봐도 위에 오감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아실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24시간 마케터들의 달콤한 유혹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2. 소비는 감정이기 때문이다.

 

인간이 언제 소비하는지 대표적인 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부정적인 감정이 있을 때

 

부정적인 감정이란

 

불안할 때, 슬플 때, 화날 때 등등 많지만

 

불안할 때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우리는 불안할 때 소비를 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과연 언제 그럴까요?

 

 

 

홈쇼핑 화면에 내가 사고 자하는 물건이 있습니다.

 

홈쇼핑에서는 소비를 이끌어내기 위해 

 

 

 

"수량이 6개 남았다."

 

"시간이 3분 남았다며"

 

사고자 하는 고객을 불안하게 만듭니다.

 

 

 

 

불안하면 감정적인 결정을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이용한 대표적인 마케팅 기법입니다.

 

 

 

 

 

자존감이 낮을 때

 

자존감이란 자기 존재에 대한 평가입니다.

 

즉 '나는 가치 있는 사람이다'처럼 자기 존재에 대해 가치 있게 생각하는 긍정적인 부분을 말합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현실의 '나'와 이상의 '나'의 차이가 큽니다.

그 차이를 메우기 위해 더 많이 소비합니다.

 

 

 

 

이 소비로 잠시의 자존감은 회복이 되지만

 

다시 낮아진 자존감 때문에 더 많은 소비를 하게 되고

 

결국은 낮은 자존감이 과소비를 불러옵니다.

 

 

 

 

 

 

 

이제 다큐의 제목 '소비는 감정이다'의 의미를 이해하시겠나요?

 

 

 

 

 

우리가 과소비하는 이유가 이 세상에 사고 싶고 갖고 싶은 물건, 멋진 물건이 많아서가 아닙니다.

 

물론 24시간 우리를 분석하여 오감을 이용해 우리를 유혹하는 마케터,

 

tv와 스마트폰에 쏟아져 나오는 광고들에 수없이 노출되기 때문도 있지만

 

 

 

그 문제의 이유가 바로 우리 자신의 내면에 있다는 사실

 

 

꼭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명품 백, 비싼 외제차, 비싼 옷을 입는 사람들을 전혀 부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것들이 주는 행복은 일시적일 뿐입니다.

 

 

 

 

자존감을 높이고 소비에 대해 자신의 중심을 잡고 나아가신다면 

 

 

돈으로 살 수 없는 행복이 지속되는

 

후회 없고 하루하루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소비는 감정이다'라는 다큐에서는 

 

제가 얘기한 부분에 대해 실험적으로 증명해주기도 하고

 

어떻게 하면 의식적으로 결정해 과소비를 하지 않을지 많은 전문가들이 자세히 설명해줍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밑에 영상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swklI5vrBk

 

이상으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2부 '소비는 감정이다'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 댓글, 구독 부탁드립니다!

 

 

 

 

 

전 시리즈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1부 '돈은 빚이다'>

 

https://fforu.tistory.com/entry/%EB%8B%A4%ED%81%90%EA%B0%80-100%EB%A7%8C%EC%9B%90-%EC%9D%B4%EC%83%81%EC%9D%98-%EA%B0%80%EC%B9%98%EA%B0%80-%EC%9E%88%EB%8B%A4%EA%B3%A0-%EB%8F%88-%EA%B3%B5%EB%B6%80%EC%9D%98-%EC%8B%9C%EC%9E%91-EBS-%EB%8B%A4%ED%81%90-%EC%9E%90%EB%B3%B8%EC%A3%BC%EC%9D%98-1%EB%B6%80-%EB%8F%88%EC%9D%80-%EB%B9%9A%EC%9D%B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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